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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분당/판교] 판교도서관 맛집, 라비떼(Lavite)

by 솔이스토리 2021. 10. 19.

나만 안 가본 것 같은 ㅎㅎ
판교도서관 앞 이탈리안 음식점

라비떼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Break time 15:00~17:30






평일 점심인데도 웨이팅이 조금 있었다!
매장은 크진 않지만 야외테이블도 있고 테이블도 널찍해서 좋았다
주차장은 따로 없는 것 같고
바로 앞에 있는 판교도서관에 주차하면 2시간 무료긴 한데
이미 만차여서 그냥 길가에 주차했다ㅜㅜ!




런치 세트메뉴도 있었는데 선택지에 모든 메뉴가 있지는 않아서
우리는 그냥 이것저것 단품으로 주문했다!

굴라쉬 + 플랫브레드


헝가리식 토마토 스튜인 굴라쉬!


엄청 큰 고기 덩어리가 진짜 많이 들어있는데 포크로 집기만 해도
결 따라 잘라질 정도로 푹 익은 부드러운 고기였다
이국적인 향신료 맛도 많이 나고 맛있었다!!

갓 화덕에서 나온 듯 따듯하고 쫄깃한 플랫 브레드에
고기랑 야채 얹어서 먹어주기ㅎ.ㅎ

사실 애피타이저 같은 메뉴인 줄 알고 시켰는데
양도 그렇고 거의 메인 메뉴 느낌이었다 ㅋㅋ

마르게리따 피자

이쁘게 나왔는데 먹느라 뒤늦게 찍었다ㅜㅜㅎㅎ


위에 올라간 바질도 싱싱하고 모차렐라 치즈도 부드럽고 맛있었다
피자 도우도 쫀득하고 맛있어서 끝까지 다 먹음ㅎㅎ
아까 플랫 브레드도 그렇고 밀가루 반죽 맛집(?) 인 듯 ㅋㅋㅋ


쿠치나

보글보글 끓는 중


거의 모든 테이블에서 먹고 있던 메뉴!!!

등장부터 뚝배기 같은 곳에 담겨서 바글바글 끓으면서 나온다

해물 짬뽕 같기도 한데 토마토소스가 달큼하고 향신료 맛도 많이 나서
요게 아주 별미였다 ㅎㅎ
바닥엔 누룽지도 들어있어서 소스 국물과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었음!

청포도 에이드

상큼할 줄 알았는데 너무 달고 시큼해서 생각보다 별로였다ㅜㅜ
이건 비추...



왜 유명한지 알 것 같은 이탈리안 음식점 라비떼!
양도 많은 편이어서 셋이서 세 개 시켰을 뿐인데 배가 터져버렸다ㅎㅎ
오늘도 새로운 맛집 개척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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