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남양주/팔당] 누구나 좋아할 도토리맛집! 강마을 다람쥐 덕소점

by 솔이스토리 2021. 10. 27.

오랜만에 방문해본

강마을 다람쥐

이번에는 본점 말고 덕소점으로 방문했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주차는 가게 앞에도 있고 뒤쪽으로도 넓게 주차장이 있는 듯 보였다

평일인데도 점심시간쯤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조금 있었다!
기다리면서 메뉴판 공부 ㅋㅋ



전에 방문했던 본점과는 다르게 도토리 소불고기 전쌈 이란 메뉴가 있었다
궁금했지만 다른 메뉴도 먹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다음에 먹기로..ㅎㅎ


 

 

 


창가 쪽에 앉았는데 유리창 너머로 산책할 수 있게 꾸며놓은 정원과 강이 한눈에 보였다
도토리 맛집이 아니라 뷰맛집인듯

너무 화창한 가을 날씨라서 더 좋았다! ㅎㅎ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너무 다 먹고 싶어서 2명이서 결국 3개 주문 ㅎㅎ

도토리 전병

13,000원


전병이 제일 먼저 나왔는데 사진으로는 작아 보여서
애피타이저 정도겠지 했다가 크기에 깜짝 놀랐다..ㅎㅎ

 

김치랑 두부랑 어우러져서 느끼하지도 않고 적당히 매콤하면서

겉에 반죽이 쫀득하고 맛있었던 도토리 전병!!
다음에 와도 또 시킬 듯 ㅎㅎ

 

 

해물파전

24,000원


해물도 진짜 많고 두툼한 도토리 해물파전

간도 딱 맞고 이것도 역시 반죽이 바삭한데 쫀득하고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파전에 반죽보다 파가 많은걸 좋아하는데

해물 아래쪽에 몇 가닥밖에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도토리 반죽이 맛있으니 패스ㅎㅎ



 

 

도토리 묵밥(냉)

11,000원



새큼상콤한 도토리 묵밥!

시원하게 얼음까지 동동 떠있고 야채도 도토리묵도 듬뿍이라

파전이랑 전병의 기름기를 싹 내려주는 맛 ㅎㅎ

 

 

우리는 배불러서 못 먹었지만

나중에 말아먹을 수 있게 밥도 한 공기 귀엽게 주신다
겨울에 오면 따뜻한 메뉴도 한번 시도해봐야겠다ㅎㅎ


귀여운 다람쥐들 ㅎㅎ

 


바깥쪽에는 강가를 바라보고 앉아서 쉴 수 있게 야외테이블도
여러 개 있어서 밥 먹고 한 바퀴 산책하고 커피 마시면서 쉬기도 딱 좋을 것 같은
강마을 다람쥐!


엄마 아빠랑 오기도,

친구들 여러 명이 와서 종류별로 시켜먹기도 너무 좋을 것 같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