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강남/양재] 양재천 파스타 맛집, 미에뜨(MIETTE)

by 솔이스토리 2021. 11. 15.

단풍이 너무 예쁜 요즘🍁
양재천 단풍구경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는

미에뜨(MIETTE)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주차는 가게 옆에도 공간이 있고 자리가 없으면 근처 유료주차장에 대면
식사비에서 차감하고 결제해주신다^^!

근데 근처 골목에 주차 잠깐 해도
별 문제는 없어보였음..ㅎㅎ


일요일 오전 1시쯤 예약 없이 갔더니 이미 만석이었다ㅜㅜ
갑자기 가게 된거라 예약을 미리 못했는데
주말에 갈거면 미리 꼭 예약하기!!

테라스 자리도 너무 좋아 보였는데
이제 추워서 못앉겠지ㅜㅜ..

그래도 바로 앞에 양재천에서 단풍 구경하고
사진 찍고 놀다 보니까
금방 우리 차례가 왔다!ㅎㅎ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가게 내부🎄




모든 메뉴가 다 맛있어 보여서
고르는데 정말 오래 걸림..ㅎㅎ

일단 시그니처 메뉴라고 적혀있었던

단호박 양송이 파스타


리조또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것도 크림이고
리조또도 다 크림이라
고민하다가 그래도 시그니처니까..요걸로 픽!!

서빙되어 나올 때부터 버섯향이 진하게 나더니
달달한 단호박과 크림소스, 버섯향이
너무 잘 어울리고 맛있었다👍🏻

다른 음식점에서 못 먹어본 처음 먹어보는 맛!!

미에뜨 시그니쳐 메뉴라고 이름 붙일만하다ㅎㅎ

소고기 라구 파스타


다른 테이블에서 먹고 있던
피자도 너무 맛있어 보였는데
양이 너무 많을까 싶어서 선택한 라구 파스타!

생각보다 이것도 소스가 진하고 정말 맛있었다
백현동 파파라구 보다 맛있는데..?
불향도 나면서 뭔가 더 깊은 맛이 나는 라구 소스였고
약간 밥 비벼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 느낌^^..ㅎㅎ


이 두 가지 메뉴가 다 너무 맛있어서
오히려 다른 메뉴도 종류별로 다 먹어보고 싶을 정도 ㅋㅋ

주말에 조금 일찍 출발했더니
분당에서 차로 20분밖에 안 걸리고
종종 파스타 먹으러 올만 한 것 같다!

뷰도 좋고 맛도 좋아서
데이트하거나 연말 모임 장소로도 좋을것 같다💛




그리고 후식 먹으러 잠깐 방문한

브라이언스 커피


전에 친구들이랑 왔었다가
스콘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바로 코앞이길래 지나치지 못하고..ㅎㅎ

그땐 평일이라 엄청 조용했는데
오늘은 이층까지 사람이 꽉꽉 차있어서 조금 시끄럽고 정신없긴 했다ㅜㅜ


하지만 스콘은 여전히 맛있음ㅎㅎ


일층에 스콘이랑 휘낭시에 등등 종류가 엄청 많은데
살만 안 찌면 종류별로 다 먹어보고 싶은 마음ㅠㅠ흑흑

많이 먹어도 살 안 찌고 싶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