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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박3일 제주 여행 기록! (시키, 히포파운드, 그랜드 하얏트 제주)

by 솔이스토리 2022. 8. 18.

8월 연휴에 월차 하루 껴서 급으로 떠난 제주!!!
저번에 두 번 연속 날씨가 안 좋았는데 이번엔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다❤️

급하게 가는거+ 호캉스 할 거라서 렌트는 안 하고
내리자마자 바로 택시 타고 짐 맡기고 바로 또 밥 먹으러 달려간..!!


시키

 

구슬초밥 정식 / 시키스시 정식
종류는 거의 비슷하고 구슬 초밥이 좀 더 양이 작은 듯?!
소바도 깔끔하니 맛있고 초밥도 위에 올라간 고명? 도 다양하고 맛있었다
(고등어 초밥은 사실 조오금 비리긴 했다..ㅎㅎ근데 워낙 내가 비린 거 아예 못 먹는 사람이라 그런 듯!!)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대서 네이버 예약으로 미리 예약했는데
밥 먹는 동안 딱히 웨이팅이 있진 않았다!!
근데 왜인지 음식이 나올 때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림 ㅠㅠ
거의 40분은 기다린듯했다... 사장님 저 배고파 죽어요ㅠㅠㅠㅠ
덕분에(?) 맛있게 먹긴 했지만 기다리느라 너무 지쳐서 다음에 재방문은 안 할 듯....




그리고 카이막 맛집으로 유명한!!!


히포 파운드


천상의 맛이라는데 마침 제주에 유명한 집이 있대서 당장 예약함!!
인스타 링크에 있는 카카오링크로 예약하면 되는데
1시쯤 픽업하러 갔을 때
솔드아웃 + 웨이팅 공간 없음 + 8월 제주 땡볕 조합이라....
예약 안 했으면 천상의 맛이고 머고 바로 포기했을 듯
무조건 예약하세요!!! 예약 필수ㅜㅜ!!!

정말 딱 픽업 가능한 공간만 있기 때문에 포장한 거 들고
너무 더워서 그냥 일단 젤 가까운 봄날로 직행...

애월 봄날

 

 

여기도 실내 자리는 만석인데 다행히 웨이팅 공간이 따로 있어서
커피 먼저 주문해서 자리 날 때까지 땀 식힐 수 있어서 좋았다!!

 

못 참고 바로 카이막 오픈!!!!
치즈와 그릭 요구르트 섞은 맛???
그 위에 꿀도 뿌려서 베이글에 발라먹으니까 세상에 너무 부드럽고 달콤하고 고소하고 맛있었다
ㅎㅎㅎㅎ
그리고 카이 막도 카이 막이지만 베이글 자체도 너무 고소하고 맛있어!!!
만약 집 근처고 구매가 쉬웠다면 냉동실에 쟁여두고 먹었을 맛!!!!ㅠㅠ
서울에도 지점 하나 내주세요...




백 년 만에 프사도 바꿔주고...
야외 자리 너무 더워서 아무도 없어가지고 사진 찍긴 좋았다 ㅎㅎ
사진 찍다가 땀샤워할 뻔했지만 ㅎㅎㅎ... 그래도 맑은 날 제주바다 보니까 너무 좋아~~~

그리고 저녁 먹기 전 호텔 체크인하러~~~
첨에 생길 때부터 가보고 싶었던

그랜드 하얏트 제주!!!!!!!!!

우리를 반겨주던 꽃하루방(?)

로비는 약간 중국자본 느낌 나긴 하지만 그런 건 안 중요해
중요한 건 오션뷰!! 넓고 푹신한 침대!! 쾌적한 화장실!!!

 

이렇게 수영장도 보이고 

여긴 근데 밤에 호텔 올려다보는 게 미쳤다...

너무 이쁜데요...ㅎㅎㅎ 사진보니까 또 가고 싶네...?ㅠㅠ

성수기라 가격은 비쌌지만 이러려고 돈 벌었지 뭐ㅜㅜ

너무 대만족이었다....♥

호텔은 역시 새 거가 최고야~~~~

 

호텔 구경 간단하게 하고 이번 2박 3일 여행 중 제일 좋았던 

무용담 후기!!!

얜 너무 좋았어서 따로 포스팅해야 돼...ㅎㅎㅎ

 

 

 

제주 이자카야 맛+분위기 모든게 다 완벽했던, 무용담

웨이팅 있다는 말에 오픈하자마자 달려간 무용담!!! (근데 왜인지 한동안 우리밖에 없었다^^...5시부터 술먹는 사람이 없어서일까..!) 아무튼 제일 좋은자리 겟하고 바로 술부터 주문!!! 아쉽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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