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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천여행코스:) 막국수먹고 의림지 갔다가 케이블카 타기!!

by 솔이스토리 2021. 8. 26.

제천 가볼 만한 곳


사실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가 없었다면
뭐 유명한 관광지나 맛집이 있진 않은 거 같아서
제천에 올 일이 있었을까 싶었다..

 

 

(포레스트 리솜 리뷰는 여기★)

https://soltistory.tistory.com/8

 

여름휴가, 제천 포레스트리솜(헤브나인 힐링스파, G40)/이천 이진상회

<제천 포레스트 리솜, 이진상회> 코로나 시대에 8월첫째주 극성수기지만..! 휴가 못잃어... 집에서 많이 멀지도 않고 산속이라 쾌적할것 같아서 선택한 제천 리솜 포레스트!! 다행히도 날씨가 너

soltistory.tistory.com

 


그래도 제천에 온 김에 가볼 만한 곳이 없나
열심히 검색해봄!

일단 우리는 조식을 신청 안 했기 때문에
늦잠 실컷 자고 막국수를 먹으러 왔다

막국수라곤 춘천 막국수 밖에 몰랐는데 

제천도 막국수가 유명한가 보다!!?!

 

 

 


용천 막국수

화-일 11:00-20:00
월요일 휴무


제천 막국수로 검색했더니
유명한 곳이 두세 군데 정도 나오는데
용천 막국수가 좀 더 매콤하다길래
매운 거 좋아하는 우리는 용천 막국수로^^!!

주차공간은 따로 없어서 그냥 가게 근처
길가에 세워야 한다ㅜㅜ

11시 오픈 시간 딱 맞춰 도착했더니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었다
대신 다 같이 주문하다 보니 음식 나오는데 오래 걸림
빨리 주문할걸!!(배고파!!)



우리는 비빔 하나 물 두 개 만두 하나^^!
양념이 진짜 진하고 매콤 새콤달콤하니
너무 맛있었다!!!
한 그릇에 6000원밖에 안 하는데 양도 엄청 많다
개인적으론 비빔보다 물막국수가 더 맛있었다ㅎㅎ



다음에 리솜리조트 올일 있으면 여기 또 와야지💚
제천 맛집 리스트에 추가욧!!






그리고 제천 오면 제일 많이 가는듯한 의림지!


의림지

 

의림지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의림지(義林池)는 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 일대에 있는 삼한시대의 인공 저수지이다. 1976년 12월 21일 충청북도의 기념물 제11호로 지정되었다가, 2006년 12월 4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20호로 제천의

ko.wikipedia.org


한적하고 평화로웠던 의림지
그렇지만 생각보다 그늘이 별로 없어서
양산이랑 선글라스 필수로 챙겨야 한다!


울럼마^^



물가 따라서 한 바퀴 산책하기 좋다
시원한 미니 인공 동굴도 있고ㅎㅎ
요런 다리도 건너고~~
날만 좀 더 시원했으면 정말 좋았을 듯



이제 청풍호 케이블카 타러 고고


청풍호반케이블카

매일 10:00-18:00
(성인 1인 왕복 15,000원)




세상에.... 뷰뭐죠.... 기대 안 했는데...
사진으로 다 안담 기는 정말 멋있는 뷰ㅠㅠ
꼭 직접 가서 봐야 느껴지는 장관♥


하지만 역시나 더위가 복병이라 오래는 못 있겠어서
금방 내려왔다 ㅜㅜ
정상에 카페도 있고 포토스팟도 정말 많았는데
가을에 꼭 다시 즐기러 올거닷!!!



제천에 리조트 말고는 별기대가 없었는데
막상 와보니 유명한 관광지보다
사람도 적고 볼거리도 많은 곳이었다!!

코시국에 힐링하기 너무 좋은 도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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